미국에 나가 있는 IT·개발 종사자를 위한 1:1 화상 회화
코드와 문서는 이미 영어인데 말이 문제로 남습니다. 미국의 현지어는 영어이고, 한국과의 시차는 −14시간 ~ −17시간입니다.
이 조합의 조건
- 국가미국
- 직종IT·개발
- 현지어영어
- 영어의 자리현지 생활 언어
- 시차−14시간 ~ −17시간
- 도시4곳
여기서 마주 앉는 상대 — 미국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필요한 말의 수위와 속도가 달라집니다. 먼저 상대를 정리합니다.
리뷰어와 리드
기술적 반박이 오가는 자리입니다. 동의와 보류를 구분해 말하지 못하면 결론이 계속 미뤄집니다.
다른 시간대의 협업 상대
겹치는 시간이 짧아 한 번에 정리해야 합니다. 비동기로 남기는 글과 동기로 나누는 말의 역할이 다릅니다.
미국이라서 달라지는 것 · 원격 근무가 섞여 거주지와 소속이 갈리는 배치입니다. 영어권 · 주(州)별 제도 차이 쪽 조건이 이 일의 하루에 그대로 얹힙니다.
미국의 조건
같은 일을 해도 이 나라에서는 아래 조건이 먼저 걸립니다.
생활 절차에서 필요한 말
보험·의료·주거처럼 조건이 붙는 절차가 많습니다. 서류는 읽히는데 창구와 전화에서 되물어 확인하는 말이 부족해 그대로 넘어가는 일이 생깁니다.
학교에서 쓰이는 언어
학군이 행정 단위로 움직여 주소에 따라 배정과 절차가 달라집니다. 아이는 몇 달 안에 또래 영어를 따라잡지만, 수업에서 쓰는 학술적인 영어와 읽고 쓰는 영어는 따로 시간이 걸립니다. 부모가 학교와 주고받는 연락은 아이의 속도와 상관없이 부모의 몫으로 남습니다.
언어 환경의 특징
영어가 생활의 기본 언어라 배우는 언어와 쓰는 언어가 같습니다. 대신 지역마다 억양과 속도가 달라, 한국에서 익힌 영어와 실제로 들리는 영어의 거리가 큽니다. 한인 생활권이 두꺼운 지역에서는 영어를 쓰지 않고도 하루가 돌아가 몇 해가 지나도 말하기가 제자리인 경우가 나옵니다.
실제로 부딪히는 장면
아래는 이 직종에서 반복해서 보고되는 자리입니다. 어느 것부터 다룰지는 상담에서 정합니다.
코드 리뷰의 코멘트를 두고
받아들일 부분과 다른 의견을 낼 부분을 글과 말로 나눠야 합니다. 글로는 되는데 화면을 켜고 말로 하면 톤이 세집니다.
평가 면담에서
한 해 동안 무엇을 했는지 스스로 설명해야 합니다. 겸양이 몸에 배어 있으면 기여가 절반으로 줄어 전달됩니다.
어느 도시에 있느냐에 따라
같은 나라 안에서도 도시에 따라 생활 리듬이 갈립니다.
애틀랜타 — 남동부·완성차와 부품
차로 이동하는 시간이 하루 일정의 큰 부분이라 귀가 직후는 여유가 없습니다. 저녁 식사 뒤 시간대가 더 오래 유지됩니다. 현장 지시를 한국어 문서 그대로 옮기다 뜻이 반쯤만 전달되는 일이 잦습니다.
시카고 — 중서부·제조와 물류
겨울 기상 상황에 따라 학교와 직장 일정이 자주 바뀝니다. 고정 시간보다 대체 시간을 미리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공장·창고 쪽 상대의 억양이 제각각이라 숫자와 일정이 소리로 안 잡힙니다.
미국에서 시차를 계산해 둔 도시는 뉴욕 · 시카고 · 애틀랜타 · 로스앤젤레스입니다. 도시마다 하루의 모양이 달라 같은 일을 해도 비는 시각이 다릅니다.
현지 시각과 한국 시각
수업 시각은 의욕이 아니라 시차가 정합니다. 계산부터 해 두었습니다.
| 도시 | 현지 06:30 | 현지 08:00 | 현지 18:30 | 가능 구간(현지) |
|---|---|---|---|---|
| 뉴욕 | 20:30 | 22:00 | 다음 날 08:30 | 16:00 ~ 다음 날 10:00 |
| 시카고 | 21:30 | 23:00 | 다음 날 09:30 | 15:00 ~ 다음 날 09:00 |
| 애틀랜타 | 20:30 | 22:00 | 다음 날 08:30 | 16:00 ~ 다음 날 10:00 |
| 로스앤젤레스 | 23:30 | 다음 날 01:00 | 다음 날 11:30 | 13:00 ~ 다음 날 07:00 |
환산 기준 · 칸 안의 값은 한국 시각입니다. 도시에 따라 한국보다 14시간 느림에서 한국보다 17시간 느림까지 벌어져 어느 도시에 있느냐가 값을 바꿉니다. 서머타임(3월 둘째 일요일 ~ 11월 첫째 일요일) 기간에는 시각을 한 시간 옮기게 됩니다.
회의가 몰리는 시간대를 피하면 자리가 생깁니다. 현지 이른 아침이나 업무 종료 직후가 비교적 안정적이며, 스프린트 일정에 따라 특정 요일이 통째로 막히는 경우가 있어 요일부터 정하는 편이 낫습니다. 시차 값은 표준시와 서머타임을 기준으로 계산한 것입니다. 각국의 서머타임 제도는 바뀔 수 있으므로, 전환 시점이 가까우면 실제 수업 시각을 다시 확인합니다.
미국 어느 도시에 계신가요
도시를 알려 주시면 시차 계산이 끝나고 고를 수 있는 시각이 바로 나옵니다.
두 언어의 분담
같은 나라라도 직종에 따라 영어가 놓이는 자리가 다릅니다. 아래는 이 조합에서의 위치입니다.
미국의 현지어는 영어이고, 영어는 현지 생활 언어입니다. 배우는 말과 현지에서 쓰는 말이 겹쳐, 연습과 실전 사이 거리가 짧습니다.
영어가 놓이는 자리
영어가 업무의 기본 언어입니다. 문서와 코드는 이미 영어라 읽고 쓰는 쪽은 되는데, 말로 주고받는 구간에서만 격차가 드러나는 전형적인 형태입니다.
현지어가 놓이는 자리
현지어는 생활과 행정에서 필요합니다. 회사 안에서는 영어로 정리되는 경우가 많아, 현지어를 얼마나 끌고 갈지는 체류 계획에 따라 달라집니다.
반복해서 걸리는 곳
같은 곳에서 계속 멈춘다면 그 지점을 따로 떼어 다룹니다.
반대 의견 내기
틀렸다고 말하지 않으면서 다른 방향을 제안하는 표현이 필요합니다. 없으면 매번 따라가게 됩니다.
잡담의 자리
업무 밖 짧은 대화가 팀 안의 위치를 만듭니다. 준비할 수 없는 말이라 가장 오래 걸리는 구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