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구 파견·이주자를 위한 1:1 화상 회화
연구실의 하루는 발표와 토론으로 채워집니다. 결과를 말로 옮기고 비판을 받아 다시 답하는 자리가 반복되며, 그 자리에서의 말이 그대로 평가로 남습니다.
교육·연구 조건
- 이어지는 국가8개국
- 지역북미 · 유럽 · 동아시아 · 오세아니아 · 동남아
- 영어가 생활 언어인 곳5개국
- 정리해 둔 장면5개
- 상대 구분5개
이 일에서 입을 떼야 하는 순간
아래 장면은 업무 전체가 아니라 말이 걸리는 부분만 추린 것입니다.
랩 미팅에서 결과를 발표할 때
준비한 부분은 넘어가는데 질문이 들어오면 흐름이 끊깁니다. 즉답이 요구되는 구간이 발표보다 길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도교수의 비판에 답할 때
동의와 반박을 같은 문장 안에서 나눠야 합니다. 전부 수긍하면 방향을 잃고, 전부 막으면 대화가 끝납니다.
학회 질의응답
짧은 시간에 낯선 질문을 받습니다. 질문을 다시 정리해 되짚는 문장이 없으면 엉뚱한 답을 하게 됩니다.
공동 연구자와 역할을 정할 때
기여와 순서를 말로 조율하는 자리입니다. 직접적으로 말하기 어려운 내용이라 표현의 수위가 중요합니다.
강의 중 학생의 질문에 답할 때
준비한 내용 밖에서 들어오는 질문입니다. 모른다고 말하고 넘기는 표현까지 준비돼 있어야 합니다.
나라별로 무엇이 달라지나
같은 일을 해도 나라가 바뀌면 영어가 놓이는 자리와 마주 앉는 상대가 달라집니다.
연구와 교육 쪽은 학교와 연구기관이 있는 나라로 갑니다. 강의와 논문은 영어로 통일돼 있어도, 복도와 회의에서 오가는 말은 나라마다 결이 다릅니다.
| 국가 | 지역 | 현지어 | 영어의 자리 | 이 직종이 여기 많은 이유 |
|---|---|---|---|---|
| 미국 | 북미 | 영어 | 현지 생활 언어 | 연구 언어가 영어로 통일돼 있는 환경 |
| 캐나다 | 북미 | 영어(퀘벡은 프랑스어) | 현지 생활 언어 | 여러 나라 연구자가 한 팀에 모이는 구조 |
| 영국 | 유럽 | 영어 | 현지 생활 언어 | 본국과 시차가 커 연락이 특정 시각에 몰리는 배치 |
| 독일 | 유럽 | 독일어 | 업무·학교의 공통어 | 연구 언어가 영어로 통일돼 있는 환경 |
| 일본 | 동아시아 | 일본어 | 업무·학교의 공통어 | 연구기관과 대학이 밀집해 있는 지역 |
| 호주 | 오세아니아 | 영어 | 현지 생활 언어 | 연구기관과 대학이 밀집해 있는 지역 |
| 프랑스 | 유럽 | 프랑스어 | 업무·학교의 공통어 | 연구 언어가 영어로 통일돼 있는 환경 |
| 싱가포르 | 동남아 | 영어(공용어 중 하나) | 현지 생활 언어 | 연구기관과 대학이 밀집해 있는 지역 |
다루지 않는 것 · 파견 제도와 자격 요건, 현지 급여와 물가는 이 사이트에서 다루지 않습니다. 확인할 수 없는 값이기 때문입니다.
같은 직종이어도 자리가 다르다
같은 일을 해도 누구의 언어 문제인지에 따라 필요한 자리가 갈립니다.
연구·교원으로 나간 본인
읽고 쓰는 영어는 이미 쓰고 있습니다. 문제는 즉석에서 답하고 토론에 끼어드는 구간에 몰려 있습니다.
함께 나간 가족
체류가 학기나 과제 기간에 묶여 기간이 비교적 분명합니다. 남은 기간을 놓고 목표를 좁히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현지에서 채용된 경우
동료와의 관계가 연구 기회로 이어지는 구조입니다. 업무 표현보다 복도에서의 짧은 대화가 더 크게 작용합니다.
대상 축에서는 이 구분을 주재원·주재원자녀·교민이민처럼 체류 형태로 다룹니다. 대상 인덱스에서 이어 보실 수 있습니다.
시차를 근무표 위에 올리면
가능한 구간이 좁을수록 시간대를 먼저 확보하고 나머지를 맞추는 편이 오래 갑니다.
| 한국과의 시차 | 도시 | 현지 19:00 = 한국 | 가능 구간(현지) |
|---|---|---|---|
| 한국보다 1시간 빠름 | 시드니 · 멜버른 · 브리즈번 | 18:00 | 현지 07:00 ~ 다음 날 01:00 |
| 시차 없음 | 도쿄 · 오사카 · 나고야 · 후쿠오카 | 19:00 | 현지 06:00 ~ 다음 날 00:00 |
| 한국보다 1시간 느림 | 퍼스 · 싱가포르 | 20:00 | 현지 05:00 ~ 23:00 |
| 한국보다 8시간 느림 | 프랑크푸르트 · 뮌헨 · 베를린 · 뒤셀도르프 외 2곳 | 다음 날 03:00 | 현지 22:00 ~ 다음 날 16:00 |
| 한국보다 9시간 느림 | 런던 · 맨체스터 · 에든버러 | 다음 날 04:00 | 현지 21:00 ~ 다음 날 15:00 |
| 한국보다 14시간 느림 | 뉴욕 · 애틀랜타 · 토론토 | 다음 날 09:00 | 현지 16:00 ~ 다음 날 10:00 |
| 한국보다 15시간 느림 | 시카고 | 다음 날 10:00 | 현지 15:00 ~ 다음 날 09:00 |
| 한국보다 16시간 느림 | 캘거리 | 다음 날 11:00 | 현지 14:00 ~ 다음 날 08:00 |
| 한국보다 17시간 느림 | 로스앤젤레스 · 밴쿠버 | 다음 날 12:00 | 현지 13:00 ~ 다음 날 07:00 |
실험과 강의 일정이 주 단위로 정해져 비교적 예측이 가능합니다. 다만 과제 마감과 학회 기간에는 통째로 비워야 하는 경우가 있어, 그 주기를 미리 반영해 두는 편이 낫습니다.
시차 값은 표준시와 서머타임을 기준으로 계산한 것입니다. 각국의 서머타임 제도는 바뀔 수 있으므로, 전환 시점이 가까우면 실제 수업 시각을 다시 확인합니다.
교육·연구 쪽으로 어느 나라에 계신가요
나라가 정해지면 시차 계산이 끝나고 고를 수 있는 시각이 바로 나옵니다.
나라별로 이어 보기
대개 여기서 멈춘다
아래 가운데 짚이는 것이 있으면 상담에서 먼저 말씀해 주십시오.
즉답 구간
준비한 발표는 되는데 질문이 오면 무너집니다. 질문을 되짚는 문장을 고정해 두면 시간이 생깁니다.
비판을 받아 답하기
반박과 수용을 나눠 말하는 구조가 필요합니다. 없으면 방어적으로만 들립니다.
토론에 끼어들기
말이 빠르게 돌 때 진입 표현이 없으면 한마디도 못 합니다.
쉬운 말로 설명하기
전공 언어는 편한데 일상 표현으로 풀어 말하는 구간이 비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계를 만드는 짧은 말
연구 밖의 대화가 기회로 이어집니다. 준비할 수 없는 말이라 가장 늦게 자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