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 나가 있는 교육·연구 종사자를 위한 1:1 화상 회화
연구실의 하루는 발표와 토론으로 채워집니다. 싱가포르의 현지어는 영어(공용어 중 하나)이고, 한국과의 시차는 −1시간입니다.
이 조합의 조건
- 국가싱가포르
- 직종교육·연구
- 현지어영어(공용어 중 하나)
- 영어의 자리현지 생활 언어
- 시차−1시간
- 도시1곳
이 나라에서의 대화 상대 — 싱가포르
말을 늘리기 전에 누구에게 하는 말인지부터 나눕니다. 그래야 연습이 겹치지 않습니다.
같은 랩의 동료
매일 짧게 여러 번 말합니다. 반응 속도가 관계를 만들고, 관계가 정보로 이어집니다.
지도교수와 상급 연구자
비판이 일상인 관계입니다. 반박의 수위를 조절하지 못하면 대화가 줄어듭니다.
싱가포르라서 달라지는 것 · 연구기관과 대학이 밀집해 있는 지역입니다. 다언어 공용 · 지역 본부 쪽 조건이 이 일의 하루에 그대로 얹힙니다.
싱가포르의 조건
같은 일을 해도 이 나라에서는 아래 조건이 먼저 걸립니다.
학교에서 쓰이는 언어
학교에서 영어와 함께 제2언어를 다루는 구조라 아이가 두 언어를 동시에 끌고 가야 합니다. 한국 가정에서는 이 제2언어를 어느 정도로 가져갈지가 매번 결정 사항이 됩니다.
언어 환경의 특징
영어가 공용어 가운데 하나라 행정과 업무가 영어로 돌아갑니다. 동시에 중국어를 비롯한 여러 언어가 함께 쓰여, 상대에 따라 쓰는 언어가 바뀝니다. 영어를 알아듣는 일보다 여러 억양이 섞인 영어를 알아듣는 일이 먼저 과제가 됩니다.
생활 절차에서 필요한 말
행정은 영어로 처리되지만 시장과 상권으로 가면 다른 언어가 섞입니다. 생활 반경에 따라 필요한 언어가 달라집니다.
실제로 부딪히는 장면
일이 어려운 것과 말이 어려운 것은 다릅니다. 아래는 뒤쪽에 해당하는 자리입니다.
공동 연구자와 역할을 정할 때
기여와 순서를 말로 조율하는 자리입니다. 직접적으로 말하기 어려운 내용이라 표현의 수위가 중요합니다.
강의 중 학생의 질문에 답할 때
준비한 내용 밖에서 들어오는 질문입니다. 모른다고 말하고 넘기는 표현까지 준비돼 있어야 합니다.
어느 도시에 있느냐에 따라
같은 나라 안에서도 도시에 따라 생활 리듬이 갈립니다.
싱가포르 — 지역본부·다국적 환경
업무가 늦게까지 이어지는 조직이 많아 저녁이 불확실합니다. 현지 이른 아침을 쓰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여러 억양이 섞인 회의에서 말을 끊고 들어갈 신호가 없어 듣기만 합니다.
싱가포르에서 시차를 계산해 둔 도시는 싱가포르입니다. 도시마다 하루의 모양이 달라 같은 일을 해도 비는 시각이 다릅니다.
이 일정에서 시간을 어디에 두나
아래는 현지 시각 몇 시가 한국 시각 몇 시인지를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 도시 | 현지 08:00 | 현지 12:30 | 현지 21:00 | 가능 구간(현지) |
|---|---|---|---|---|
| 싱가포르 | 09:00 | 13:30 | 22:00 | 05:00 ~ 23:00 |
환산 기준 · 칸 안의 값은 한국 시각입니다. 싱가포르 전역이 한국보다 1시간 느림이라 도시를 바꿔도 값이 같습니다. 서머타임이 없어 한 번 잡은 시각이 연중 그대로 유지됩니다.
실험과 강의 일정이 주 단위로 정해져 비교적 예측이 가능합니다. 다만 과제 마감과 학회 기간에는 통째로 비워야 하는 경우가 있어, 그 주기를 미리 반영해 두는 편이 낫습니다. 시차 값은 표준시와 서머타임을 기준으로 계산한 것입니다. 각국의 서머타임 제도는 바뀔 수 있으므로, 전환 시점이 가까우면 실제 수업 시각을 다시 확인합니다.
싱가포르 어느 도시에 계신가요
도시를 알려 주시면 시차 계산이 끝나고 고를 수 있는 시각이 바로 나옵니다.
영어와 현지어가 갈리는 자리
같은 나라라도 직종에 따라 영어가 놓이는 자리가 다릅니다. 아래는 이 조합에서의 위치입니다.
싱가포르의 현지어는 영어(공용어 중 하나)이고, 영어는 현지 생활 언어입니다. 수업에서 다루는 언어가 그대로 생활 언어라, 고친 표현을 나가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어가 놓이는 자리
영어가 연구와 강의의 기본 언어입니다. 읽고 쓰는 쪽은 이미 쓰고 있으므로, 즉석에서 답하고 토론에 참여하는 구간만 따로 떼어 다루는 구성이 효율적입니다.
현지어가 놓이는 자리
현지어는 생활과 행정에서 필요해집니다. 연구 공간 안에서는 영어로 정리되는 경우가 많아, 체류 기간에 따라 현지어에 얼마나 시간을 쓸지 정하게 됩니다.
반복해서 걸리는 곳
어휘를 늘리는 방식으로 풀리지 않는 자리가 있습니다. 그 자리를 표시해 둡니다.
비판을 받아 답하기
반박과 수용을 나눠 말하는 구조가 필요합니다. 없으면 방어적으로만 들립니다.
토론에 끼어들기
말이 빠르게 돌 때 진입 표현이 없으면 한마디도 못 합니다.